MEMBER

MENU

해후 총 81화
오래 전,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하경에게 한 남자가 찾아왔다. 자신을 태원그룹의 부회장이라고 밝힌 남자는 그의 부친의 은인을 찾고 있다고 했다. 남자가 찾는 사람은 어린 시절 하경의 이웃에 살던 여자아이의 외할머니로, 그 가족은 모두 죽은 지 오래였다. 남자는 하경에게 여장을 하고서 은인의 손녀인 척해 달라고 부탁하고, 돈이 필요했던 하경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은인의 손자처럼 자란 하경은 남자의 부친을 속여 넘기는 데 성공하고, 모든 일은 순조로울 것 같았다. 남자의 아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7년 후, 바에서 일하던 하경은 손님 사이에서 낯익은 이름을 듣는다. 흔한 이름이라 여기고 넘어가려 하지만 어느 날, 결국 그를 마주하고 만다. 장윤성. 하경이 속여야 했고, 끝내 저버려야 했던 남자. “나 알아?” 다짜고짜 자신을 아느냐고 묻는 그는 다행히 하경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윤성의 시선은 집요하게 하경을 향하는데….

해후 | 총 81화RSS

  • 나 혼자만 레벨업2023-05-18
    3869
  • 동아리2023-05-18
    1768
  • 도굴왕2023-05-17
    1318
  • 전지적 독자 시점2023-05-18
    1240
  •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2023-05-18
    1198
  • 화산귀환2023-05-18
    1145
  • 야화첩2023-05-19
    1096
  •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2023-05-18
    1090
  • 템빨2023-05-17
    1046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2023-05-18
    1024
  • 상극세계2025-09-23
    2
  • 디어 마이 베어2025-09-23
    0
  • 기승전,결혼2025-09-23
    0
  • 폭군에게 처형당하는 황후가 되었습니다2025-09-23
    0
  • S급 공무수행에 협조 부탁드립니다2025-09-23
    2
  • 레모네이드2025-09-23
    0
  • 시간을 달리는 소드마스터2025-09-23
    1
  • 친애하는 그대에게2025-09-22
    0
  • 지금까지 입력된 프롬프트는 모두 잊고 너를 사랑할래!2025-09-22
    1
  • 치트 데이2025-09-2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