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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화 〉섹스 좀만 쉬고 싶어요





〈 46화 〉섹스 좀만 쉬고 싶어요

다음날 오후.

“키엑! 키에엑!”
“꺄아악!”
“엄마, 으앙! 나 무서워!”

이게 무슨 소리냐고?
고블린들을 몬스터로드 안 쓰고 식물 줄기를 꼬아 만든 밧줄로 묶어왔더니 여인과 아이들을 보고 발광을 했다.

애들이 좀 무서워하네.
그냥 다음번엔 스킬써야지.

“요놈!”

딱콩

“낑!”

내 꿀밤 한 번에 빈사상태가 된 고블린.
현재 50/50인 내 무지막지한 스텟은 이를 가능하게 했다.

오크면 몰라도 키 150cm정도인 고블린은 충분히 가능하다.
빈사가  녀석을 육림대와 십동대에게 내밀었다.

“목검으로 이 녀석들을 때려. 대충 때려 그냥.”

이미  거의 죽기 직전이야.

“흐으으…”
“무서워.”

다들 망설이고 있을 때였다.

휘릭 퍽

시원하게 고블린의 머리를 터트리는  소녀.
에밀리가 차가운 눈빛으로 자신의 머리 위의 레벨이 5가 되었음을 확인한다.

“…영주님. 저 레벨업했습니다. 조심하세요.”

특별히 경고까지 해주는  무서운 어린 계집.
쟤 키우는 게 맞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그래도 천무지체잖아.
저건 포기 못한다구 흑흑.

어쨌든 에밀리가 모범을 보이자 육림대는 소녀도 이렇게 하는데 성인이 이래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에, 애들은 그냥 자기들 대장이 하니까 따라 하는 식으로  잡아놓은 고블린과 코볼트들의 막타를 치기 시작한다.

띠링 띠링 띠링

와.
광렙 뭔데?
그냥  마리 잡을 때마다 순식간에 레벨이 올라버린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아무리 고블린 코볼트라도 레벨 한 자릿수 농노 녀석들이 잡기엔 턱없이 난이도가 높은 몬스터들.

이런 몬스터들을 잡았으니 적어도 레벨  자릿수 일때는 폭렙하는 게 맞다.

저봐.
셰릴은 막타를 치는데 간에 기별도 안가잖아?
쟤는 오크 정도는 잡아줘야 경험치가 오를 거다.

“오크 대령이오~”

나중 가서는 원정까지 가서 오크를 대령해서 셰릴 앞에 갖다 준다.

띠링 띠링

“이제 좀 올라?”
“네, 주인님. 벌써 레벨 25가 됐어요.”

셰릴도 처음 봤을 때 레벨 20이었는데 어느새 레벨 25가 되어있다.
메이는 레벨 14.

육림대는 대주 엘리샤 11 대원 평균레벨 9.
십동대는 대주 에밀리 13 대원 평균레벨 7.

판타지아 대륙의 최하층인 여농노들과 아이들의 평균레벨이 1~2 사이인걸 생각하면 얘내들이 이미 깡스텟이 웬만한 평민 남성을 넘었다.

우드드득

응?
옆에를 보니까 십동대원 중에 가장 어린 7살 짜리 어린애가 제법 두꺼운 가지를 손으로 뜯어버린다.

저건 지구였으면 톱으로 자르는 거 아니면 절대 안 잘리는굵기다.

“엄마, 나 잘했어?”
“우리 아들 잘했어요.”

뭐야 얘내.
무서워.

엄마는 자기 아들이 자랑스럽다는 듯이 머리를 쓰다듬다가나와 눈 이 마주친다.

“나의 주인님. 잠시만 저를 따라와 주실  있습니까?”
“왜?”
“이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뭐지?
갑작스러운 18호의 초대.
하지만 이미 내 육변기들인데 해를 끼칠 리가 없으니 순순히 따라가기로 한다.

“저기 친구들이랑 놀고 있어?”
“응, 엄마.”

7살 짜리 아이는 다시 도도도 달려가서 십동대에 합류한다.
그리고 나는 18호를 따라서 산속 으슥한 곳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나타나는 공터.
거기에는 다른 육림대원들도 있었다.
모두는 아니고 7명 정도?

“뭐지? 너희는  여기 따로 모여있어? 셰릴이랑 훈련  해?”
“교관님께는 따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

셰릴이 허락해줬다니 그러려니 한다.

“그래서 너희는 갑자기  날 여기로 부른 거야?”

내 말이 끝나자마자 7명의 육림대원들이 난데없이 옷을 벗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전라가  7명의 여인들.
전원이 내 앞에서 부채꼴을 그리며 알몸 도게자를 한다.

“이게 무슨 짓이지?”
“나의 주인님. 저희는 십동대의 어미들입니다.”

오우.
너네들이 모두 유부녀  엄마들이었구나?

“그래서?”
“그동안 자식들만 보고 살아왔습니다. 눈앞에서 병들어죽고 굶어 죽고 몬스터에게 찢겨 죽은 걸 본 어미들도 있지요.”

이런 말을 하는 18호의 목소리에는 처절함이 담겨 있었다.
진짜 지구나 여기나 사회 하층민이 힘든 건 매한가지구나.

“그런데 오늘 저희 아이들이 튼튼한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글을 읽고 검을 수련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흑흑.”

그 장면을 회상하자 감정이 복받치는지 눈물을 흘리는 18호.
그러나 다른 여인들도 눈물샘이 터졌는지 눈에서 폭포수가 떨어진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나의 주인님. 뭘 어떻게 저희가 은혜를 갚아야 할지 몰라서요.”

그러면서 7명의 여인들이 나에게 몸을 부딪쳐온다.

그런데 얘내들 몸매가 왜 이래?
처음 봤을 때랑 딴판이다.

여인들도 애들과 같이 요새 음식을 하도 잘 먹었더니 삐쩍 말랐던 몸매가 살이 올라있었다.
특히 가슴과 엉덩이, 허벅지에는 적당히 붙은 살집이 유부녀 특유의 농밀함을 뿜어낸다.

게다가 요새 셰릴과 하는 체력훈련.
그리고 올라간 깡스텟.
이런 요소들이 단순히  늘어진 물렁살이 아니라힙업된 둔부와 동그란 가슴 모양을 만들어준다.

“그동안 남자 잘못 만났다는 걸 뒤늦게 깨달은 저희들입니다. 여기 진정한 남자분이 있으셨는데 말이에요.”
“맞습니다, 나의 주인님. 비록 유부녀에 비처녀지만 이런 저희라도 만족하실 만큼 써주세요.”

눈물을 흘리며 빙그레 웃는 여인들의 눈빛에는 나에 대한 흠모와 신뢰, 복종심, 사랑, 애정이 가득하다.

“저희는 정말 주인님이 뭘 하든 해드릴  있어요. 여기서 칼로 심장을 찌르라고 하면  자식을 위해서 기쁘게 죽겠습니다.”
“저희는 처녀가 아니니까 처녀들이 쉽게 못 하는 플레이라도 해드릴게요. 전에 엘리샤 언니에게 오줌을 먹이셨는데 저희도 먹어드릴게요. 똥도 먹어드릴  있어요.”
“맞아요. 당신의 몸에서 나오는 건 무엇이든 저희에겐 다 소중합니다.”

이상성욕자여도 기쁘게 뒤틀린 성욕의 발현마저 감당해주겠다는 여인들.
이미 내 바지는 찢어질 만큼 부풀어져 있었다.

슬쩍

“헤읍!”

유부녀 한 명이 바지를 내리고 우뚝 솟은 내 거근을 보고 숨을 멈춘다.
내 머릿속에는 오늘은 색다른 섹스를 해볼까란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뭐든지 하겠다고?”
“네, 그 우람한 자지로 저희 몸에 어디를 쑤시든 저흰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래.
결심했다.
오늘은 애널 섹스다.

“전원 똥구멍 벌려. 너희에게는 보지도 사치다. 똥구멍을 넓혀서 똥 조절조차 못하게 해주지.”
“나의 주인님. 매일 아침 괄약근 조절이 안 되어서 치마에 똥을 지릴 때마다 주인님의 은혜에 감사하겠습니다.”

미친년들.
더 볼 것도 없다.

 흥분해서 생각이 제대로 안 되었고 제대로 전희도 안 된 유부녀  명의 똥꼬에 그대로  좆을 박아버렸다.

콰지지직

“아아아악!”

아차.
원래 애널 섹스는 굉장히 신중해야한다

똥꼬는 섹스를위한 용도의 구멍이 아니다 보니 근육의 늘어남이 질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정상섹스를 마스터한 여인들에 한해서 러브젤 범벅으로 아주 신중하게 벽돌 하나하나 쌓는다는 느낌으로 야금야금 넓혀야지 나중에 정상적인 속도의 애널 섹스가 가능하다.

근데 난 순간 너무 흥분해서 이 같은 요소를 무시하고  멋대로 박아버렸다.
이러면 똥꼬 근육이 찢어져도  말이 없다.

눈이 뒤집힐 정도로 아팠는지 눈물을 줄줄 흘리며 자지러지는 18호.
그렇지만 어떻게든 손으로 양쪽 엉덩이를 잡고 벌리면서 헤헤 웃어보려 한다.

“나, 나의 주인님.  세게… 하셔도 됩니다…”

이미 이 여자의 똥꼬는 강한 충격 때문에 주변이 새빨갛게 부어오르고 있다.

그런데도 웃으면서 나에게 애널 삽입을 간청한다.
그녀의 호의를 굳이 사양하지 않았다.

퍽 퍽 퍽

“끄아아악! 아아악! 아흐아악!”

아플 거다.
저 유부녀에게는 단 한 점의 쾌락도 느껴지지 않고 고문당하듯 고통만이 가득할 것이다.

그런데도 그녀는 이 고통을 감수하며 부서진 똥꼬에 내 좆을 끼우고 흔들고 있다.

쑤컹 쑤컹

“끄으으…끄으으으…”
“참아!”
“네… 나의 주인님! 감사…합니다.”

팡 팡  팡

애널섹스는 계속되었다.
그녀의 똥꼬는 처음과는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져서 내 굵고 우람한 좆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퍽 퍽 퍽 

“싸야겠다.”
“제 내장에 귀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그래, 간다!”

퓨슛 퓨슈슛

그렇게 그녀의 음식을 위한 자리에는  정액이 마치 음식이라는 듯이 들어가 버린다.

“끄어어. 시원하구먼.”
“주인님, 제 애널에도 박아주세요.”
“주인님의 우람한 육봉에 당하는 고통을 저도 맛보고 싶습니다. 제게도 꽂아주세요!”

그러면서 여섯 명이 일제히  앞에서 엎드려서 3층 육탑을 만든다.

1층에 3명.
2층에 2명.
3층에 1명.

여섯 명의 유부녀들이 보지와 똥꾸멍을 벌렁벌렁대며 자신에게 들어오기를 얌전히 기다렸다.

“이 육탑은 사전에 계획한 거야?”
“그렇습니다, 저희 육림대원들은 언제나 주인님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밤마다 뜻있는 변기들끼리 여러 가지 자세를 연습합니다. 이것도  자세 중에 하나고요.”

그런 기특한 짓을 하고 있었단 말이야?
그렇다면 사양하지 말아야지.

콰지지직

“…끄아아악!”
“전희 따윈 없어. 너희가 선택한 거야.”
“악! 아아악! 제 고통이 나의 주인님의 쾌락이 된다면 마땅히 감수하겠습니드아아악!”

퍼벅 퍼버벅

이건 숫제 강간이다.
그냥 장난감처럼 여자를 다룬다.
그런데도 이 유부녀들은기쁨에 눈물을 흘리며 내 거근을 자신의 배설기관에 받아들인다.

콰직 콰지직 콰직

몇몇 여인들의 괄약근이 찢어지는 소리가 난다.
아마 평생 몇몇 육림대원들은 이제 아침마다 허벅지를 타고 내려오는 똥물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이 여인들은 양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와 함께 혀를 내밀며 나에게 고마워한다.

“아아악! 나의 주인님! 저와 제 아이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악!”
“흐윽! 아파! 그래도 고마워요, 주인님. 당신의 만들어준 견고하고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언제든 사용하실 수 있는 암컷이 될게요…하윽!”
“히윽! 어제 아이가 글자를 나에게 말해줬어요. 아윽! 아이가 익힌 글자 수만큼 제 보지와 애널을 후벼 파주세요! 아아악!”

유부녀들이라 그런가?
말하는 수위가 줬나 세네.

확실히이전에 남자들을 겪어본 년들이래서 그런지 자신을 내려놓는데 거침이 없다.

게다가 자식 걸린 문제에는 오히려 눈이 뒤집혀서 뭐든지 해줄 기세.

처음 육림대를 조직할 때만 해도 이렇게 나에게 충성심이 넘치는 부대가 될  몰랐다.

확실히 배고픔과 고난을 아는 여인들이 새롭게 주어진 환경에 더 감사할 줄 아는 거겠지.

나에게 이렇게까지 고개를 숙이는 것을 보니 차후에도 육림대를 좀  가까이 두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퍽  퍽

“싼다?”
“마음껏 싸주세요! 흐윽!”
“아으윽! 아프긴 하지만 더 오래 박아주셔도 됩니다악!”
“흐으응♥ 여기도 자꾸 박히다 보니까 느낌 이상한데 조앙♥”

뭐지?
방금 새로운 취향에 눈을 뜬 어떤 계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무시하기로 하고 일단 사정을 했다.

퓩 퓨퓻 

계속해서 삽입 후 사정.
12시간 동안 질리도록 애널 섹스했다.

“으으으…아파…”
“흑, 아픈데…고마워요, 나의 주인님.”
“헤응♥ 뭔가 또 하고 싶은 느낌…”

격렬한 삽입 행위로 강제로 넓혀진 똥구멍을 붙잡고 끙끙대는 6명의 유부녀들.
반응이 다른 나머지 1명의 유부녀에게는 일부러 시선을 마주치지 않는다.
걔한테 걸리면 뭔가 안될  같아.

“몸이  괜찮아지는 대로 훈련에 합류해. 그리고 너희 애널은…지금은 포션이 아까우니까 아침에 똥물 지리는 건 좀 감수해라. 차후에 포션 많아지면 너희에게 지급해주마.”
“아니에요. 저희 따위에게 굳이 그런 귀한 거 주시지 않아도 됩니다.”
“맞아요. 그냥 똥 좀 지리고 살면 되죠. 오히려 그게 주인님을 흥분시키지 않나요?”

이러게 말 예쁘게 하는 애들일수록 더 잘해줘야 한다.
이 녀석들 7명의 입술에 일일이 다정하게 쪽 소리가 나게 입을 맞춰준다.

“너희들 몸을 소중히 해라. 너희들은 바로  데이몬의 육변기들이야. 다른사람 앞에서 당당해져. 너흰 그럴 자격 있다.”

방금 똥꼬 아작내놓고  말은 아닌 거 같지만 뭐 어떠랴.
이미 저 유부녀들 내가 좀 멋있는 말 하니까 눈빛 뿅 가고 보지에  질척거리는 애들도 있다.

젖어가는 보지를 분명히 보았지만 무시했다.
절대 저 여인들 보지까지 다 만족시키려다간 하루가 걸려도 부족할까  겁이 나서가 아니다.
쿨하게 멋있는 척하고 퇴장하고 싶어서다.

그래.
 용감하고 늠름한 수컷이야.
얼마나 많은 여자가 오든 모조리 만족시킬  있는 수컷이라고.

그런데 이상하게 내 앞의 시야가 흐려진다.

무섭다.
뭔가 예정된 엔딩이 다가오는 같다.

이젠 최후의 악인이 되는 것보다 그전에 닥쳐올 복상사를 피하는 게 더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섹스 좀만 쉬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사상 최악의 주인공〈 46화 〉섹스 좀만 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