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화 〉 우 소피아 좌 클레어
* * *
츄릅 츄르릅 츄릅
소피아의 달콤한 혀가 내 자지를 어루만지자, 그녀의 입안에서 서서히 팽창하기 시작하는 내 말좆.
쑤우욱
“웁! 우웁!”
30cm 길이에 굵기도 거의 튼실한 오이만 한 내 좆이 소피아의 입안을 헤집어 놓자, 역시나 그녀의 자그마한 목구멍이 틀어막히기 시작한다.
“웁! 우웁!”
“겨우 이 정도였어? 자지 뺄 거야?”
도리도리
숨이 막혀서 눈물이 줄줄 흐르는데도, 필사적으로 고개를 저으며 충실히 펠라치오를 하겠다고 하며, 목에 경련이 올 정도로 고개를 흔든다.
그런 와중에 내 자지를 최대한 자극하기 위해서 혀는 끊임없이 내 귀두 주변을 핥아대었고, 홍수처럼 나오는 내 쿠퍼액을 주저 없이 목구멍으로 삼키는 그녀.
“소피아, 이번에 펠라치오를 제대로 해준다면, 널 내 첩으로 삼겠어.”
“웁! 우우웁!”
숨이 막혀서 동공이 위로 올라가는 와중에도 그녀의 눈에 환희의 눈물이 가득 차올랐다.
소피아는 그전부터 내 첩 자리에 욕심이 꽤 있었던 거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귀녀대원 중에서도 눈에 띄게 예쁘기도 했거니와, 나와의 섹스 횟수도 정실 부인들을 제외하면 선두권이라 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올리비아가 등장하면서 귀녀대주 자리도 물 건너 갔고, 난데없이 나타난 사기적으로 귀여운 동물 귀와 꼬리를 가진 링링이 두 번째 첩 자리를 가져갔다.
할 수 없이 분루를 삼키며 내 세 번째 첩 자리를 노리는 상태.
그런 와중에 아룬마을 교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 일로 인해서 내 관심에서 완전히 멀어졌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세 번째 자리까지 유부녀 재력가 클레어에게 뺏기고 거의 희망을 잃어갈 무렵.
내가 네 번째 첩 자리를 제안했다.
비록 많이 늦었지만, 그녀가 그토록 원하고 원하던 자리.
그녀가 완전히 나에게 복속되었다 여기고 제안한 것이다.
“고맙냐?”
끄덕 끄덕
정실 부인도 아니고 첩일 뿐인데도 감사의 눈물을 줄줄 흘리며 목구멍 오나홀을 자처하는 소피아.
그녀가 자신의 성대가 부서지는 건 아랑곳하지 않은 채로 미친 듯이 자신의 목구멍 깊숙이 내 자지를 삼켰다 빼냈다를 반복한다.
쑤욱 쑤욱
“웁! 우우웁!”
저러면 구토감이 들 텐데 말이야.
그걸 억지로 억누르면서 나에게 극상의 쾌락을 주기 위해 내 자지를 빨고 있는 건가?
제대로 된 년이군.
그와 함께 바로 그녀의 위장에 다이렉트로 정액을 퍼부었다.
뷰릇 뷰르릇 뷰릇
“우웩! 우웨에엑! 우웩!”
내가 자지를 빼내자 뒤늦게 숨이 돌아오면서 위액을 바닥에 게워냈다.
“마, 마스터! 죄송합니다. 정액을 삼키지 못하고 뱉어버렸습니다.”
“괜찮아. 목구멍을 거의 자지를 삼키다시피 했는데 토를 하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거지.”
아마 지금 소피아는 이전 세계 지구에서 위내시경을 수면마취 안 하고 한 거나 마찬가지일 거다.
그거 내가 비수면으로 받아봤는데 안 받아본 사람은 절대 공감 못 할 통증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서방님이나 남편, 여보로 불러도 된다. 너는 내 아내이자 첩이니 말이다.”
“아아…고마워요. 저를 첩으로 삼아주셔서 고마워요, 서방님.”
소피아가 마침내 맺은 결실에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안겼다.
그런 그녀의 고운 입술에는 내 쿠퍼액과 정액이 흘러내리면서 실선을 만들었고, 희고 부드러운 젖가슴에 안착해서 얼룩을 남기고 있다.
“여보! 저도 사랑해주세요♥”
옆에서 나와 소피아의 사랑을 나눈 것에 질투를 느껴서일까?
클레어가 G컵의 풍만한 가슴을 출렁이면서 나에게 안겨온다.
폭력적으로 부드러운 유방의 감촉.
그녀의 머리는 향수를 뿌렸는지 라벤더 향이 암컷의 페로몬과 섞여서 알싸하고 달콤한 향으로 내 뇌를 하얗게 만들었다.
“으랴아아!”
바로 짐승처럼 포효하며 클레어를 눕혔다.
남성 상위 여성 하위 자세.
그녀의 허벅지를 귀 뒤에까지 젖히자 놀랍도록 유연한 클레어가 보지 구멍을 훤히 드러낸 채 내 사랑을 갈구한다.
“제발…넣어줘요. 여보…당신이 없는 밤마다 너무 외로웠어…♥”
그녀의 애처로운 부탁을 들어주기로 결심하고 굵은 육봉을 그대로 보짓구멍에 통과시켰다.
쑤우욱
“아흐흑! 아파! 그런데 좋아! 이걸 원했어요, 여보! 날 더 쑤셔줘요! 당신의 좆으로 내가 사람이 아니라 한 마리의 암컷일 뿐이라는 걸 알려줘요!”
이런 음탕한 년.
사정 봐줄 필요 없다.
전희도 하지 않고 삽입행위를 했는데 이미 보지는 축축이 젖어있다.
그녀의 뇌 내에서 데이몬이란 단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알아서 섹스에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질 내에 애액을 뿜어 적셔놓는 것이다.
이미 이년의 몸은 맛탱이가 갔다.
내 좆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암컷의 몸이 된 것이다.
쑤컹 쑤컹 퍽 퍽 퍽
“하으윽! 아아악! 좋아♥ 아래가 너무 뜨거워서 불날 것 같아요♥ 나 미칠 것 같아♥ 어떡해♥ 꺄아아악!”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를 어쩌지 못하고 몸을 뒤트는 클레어.
여자가 제대로 오르가즘을 느끼면 남자의 10배 이상의 감각을 느낀다고 한다.
지금 클레어가 보여주고 있는 게 바로 그 장면이다.
에스트로겐이 폭발적으로 분비하고 혈류량이 급증.
그리고 피가 순환하는 속도가 평상시의 10배가 넘어가니 그녀의 희고 부드러운 살결이 새빨갛게 변해서 홍익인간처럼 보인다.
“아흑! 아흐흑! 너무 좋아! 더 박아줘! 내 남자의 사랑이 필요한 불쌍한 여인에게 자지를 베풀어주세요!”
“진짜 노답년이군. 어떻게 이렇게 발정할 수가 있는 거지?”
“클, 클레어는 전남편 앞에서 현남편 자지에 박혀서 발정하는 개보지년이에요! 제발 저를 자궁에 자지도장 찍어주세요. 지금 제 자궁이 누구의 것인지 확실히 인지시켜주세요.”
클레어가 미쳐서 아무 말이나 내뱉었고, 나는 그런 그녀의 말에 돌아버릴 정도로 흥분해서 교배 프레스의 압력과 속도를 높였다.
마치 지배하는 수컷이 지배당하는 암컷을 찍어내리는 듯한 체위.
수직으로 내려꽂혀서 사정없이 자궁의 경부를 두들기는 내 우람한 육봉이 그녀의 아기집 내부를 하얗게 물들이기 시작했다.
퓻 퓨퓻 퓨퓻
임신은 예전에 완료되었을 거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임신확정을 위한 사정을 한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여기서 아무도 없다.
심지어 나에게 제일 뭐라고 해야 할 처지인 전남편 매튜는 완전히 나에게 항복해서 무릎을 꿇고 아내를 나에게 바친 상태.
나는 거리낌 없이 내 품에 안겨 절정해서 보지에 애액을 사정없이 뿜어대는 그녀를 꼭 안고 살결을 비벼댔다.
육체를 넘어선 정신과 정신의 서로를 아끼고 보듬어주는 행위.
정신의 교합.
영혼의 합일.
사랑의 임계점 돌파.
그녀와 나는 완전히 선을 넘었다.
다시는, 이제 회빙환을 할지라도 절대 클레어는 매튜에게 돌아가지 못한다.
몸이 발작하고 영혼이 거부하고 정신이 변질되어버렸다.
비가역적 반응.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그녀의 모든 것이 변해버린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난 그녀의 모든 것을 획득한 것이다.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도 말이다.
“사랑해요♥ 내 모든 건 당신 것이에요♥ 제 보지를 더 쑤셔주세요♥ 매일매일 제 보지를 공략하고 저를 사랑해주세요♥ 전 당신밖에 보이지 않아요♥ 데이몬 당신과 섹스할 때 저는 살아있음을 느껴요♥ 사랑해요♥♥♥”
다시 한 번 솟아오른 내 거근이 그녀의 보지에 입장했다.
끊임없이 그녀의 뇌에 쏟아지는 쾌락의 호르몬.
그 열락의 에너지를 감당하지 못하고 그녀가 다시 온몸을 버둥거리며 자지러진다.
“하으윽! 흐아앙♥ 좋아♥ 내 남편 우람한 자지 좋아♥”
“음란한 년! 개보지 년! 암캐 년!”
“맞아! 방금 데이몬 네가 말한 대로야! 그러니까 날 더 하찮게 여기고 매도해줘! 암컷 취급하고 마음껏 내 몸을 사용해♥”
퓻 퓨퓨퓻 퓻
클레어에게 두 번째 사정.
내 피스톤질에 맞춰서 격렬히 허리를 흔들어대던 클레어는 온몸이 땀투성이가 된 그녀가 헐떡대며 반쯤 실신했다.
눈이 게슴츠레 풀린 것이 한번 절정의 폭풍이 지나가고 섹스의 충족감이 몸을 가득 뒤덮은 상태.
하지만 난 아직 배고프다.
내 불알의 씨앗의 실탄은 아직 장전되어 있었고 내 정력은 무한이다.
높이 솟아오른 내 좆이 그다음 보지 구멍을 찾는다.
그건 바로 나와 클레어의 격렬한 정사 때, 옆에서 내 관심과 애정을 갈구하면서 내 몸을 암캐처럼 핥아대던 소피아였다.
“소피, 내 첩이 된 기념으로 개통식을 시작한다.”
“들, 들어와 주세요! 저도 클레어 언니처럼 제 몸을 오나홀처럼 사용해주셔도 돼요♥”
다른 첩에게 밀리지 않고자 20대의 풋풋함도 집어 던지고 애써 음란한 척을 하려는 소피아.
아무래도 30대의 클레어처럼 자연스럽지 않고 뭔가 부끄럽고 버벅댄다.
하지만 그것이 20대 여인의 매력.
서투르고 두서없지만, 아직 어리고 싱그러운 그녀의 몸매가 모든 것을 이해하게 해준다.
쑤우욱
자지가 기분 좋게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갔다.
어둡고 습습한 그녀의 동굴은 이때만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내 자지를 꼭 물고 놔주지 않는다.
그녀의 가녀린 개미 허리를 두 손으로 우악스럽게 잡고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퍽 퍽 퍽
역시나 소피아도 여자는 여자.
동공의 초점이 맞지 않고 침이 질질 흐르면서 내 자지에 맞춰서 침실이 떠나갈 정도로 교성을 내뱉는다.
“하으응♥ 흐아앙♥ 좋아♥ 마스터 내 남자♥ 데이몬 서방님의 자지가 내 자궁을 정복하고 있어♥ 흐앙♥”
있는 대로 발정해서 자신의 커다란 젖통을 떡 주무르듯이 주무른다.
보지와 젖통달린 여체에 포진된 감각세포가 완전히 활성화되었고, 극도로 민감해져서 어디라도 만지지 않으면 뭘 어쩌지를 못하는 것이다.
게다가 나는 섹스를 하면서 슬쩍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자극해주었다.
그렇지 않아도 내 육봉은 굉장히 굵기 때문에, 한번 박으면 여성의 뱃속은 가득 찬 충만감과 함께 클리토리스도 자연스럽게 같이 자극을 받는다.
그래서 내 여자들은 나와의 섹스에 만족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내가 부드럽게 클리를 애무해주자, 소피아는 거의 눈이 뒤집혀서 날뛰어버린다.
“하으아앙♥ 마스터 그만♥ 나 너무 민감해요♥ 진짜 그만해♥ 너무 좋아서 나 정신 이상해져 버려♥♥♥”
몸을 뒤틀면서 애액을 뿜어내는 그녀를 보고, 한때 그녀가 아카데미에서 졸업연설을 하고 모든 남학생의 구애를 받았던 인기 많은 여학생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그저 타락한 한 마리의 암컷일 뿐.
내 씨앗을 받아들이기 위해 완전히 준비된 자궁에 내 정액을 풀어놓았다.
뷰르릇 뷰르릇 뷰릇
꿀렁대며 나오는 내 정액에 소피아의 아기집을 모조리 채우고 모자라서 그녀의 갈라진 고깃균열 밖으로 하얀 실선을 그리며 침대보를 젖게 만들었다.
섹스가 끝난 것이다.
내 격렬한 정사의 결과물.
하얀 백탁액을 온몸에 묻힌 채 실신한 두 여자가 침대에 널브러져 있었다.
“둘 다 기절했군.”
격렬한 섹스와 온몸을 맴도는 오르가즘을 견디지 못하고 실신한 것이다.
그녀들의 입가에 자연스럽게 올라온 미소가 섹스가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 알 수 있었다.
“끄흑…끄흑흑!”
생각해보니 이 방에 4명이 있었네?
나와 내 여인들과의 섹스에 방청객이 있었음을 깜빡하고 있었어.
매우 신나게 섹스를 해서 아예 안중에도 없던 원래의 집주인 매튜.
그에게 오늘 마지막 임무를 내려주었다.
“매튜, 이제 섹스가 끝났으니 난 아내들과 한 잠 자겠다. 우리가 행복하게 자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내일 아침에 나와 내 아내들의 사랑의 흔적을 깨끗이 치워놓도록.”
이 정도면 꽤 괜찮은 명령이지?
매튜의 절규를 자장가 삼아 나는 오른쪽에는 소피아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었고, 왼쪽에는 클레어의 맘마통을 주무르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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