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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화 〉 오줌싸개 셰릴



〈 127화 〉 오줌싸개 셰릴

* * *

“꺄아악!”

거칠게 셰릴을 눕혔다.

이제 자신의 차례가 왔다는 걸 느껴서일까?

그녀의 루비 눈동자가 흥분에 반짝이기 시작했다.

“셰릴, 나와 섹스를 하고 싶나?”

“…바보. 내가 주인님을 얼마나 원하는지 알면서 그런 말하면 좋아요?”

“응, 네 입으로 직접 듣고 싶어.”

고귀한 여기사가 완전히 타락해서 나에게 섹스를 구걸하는 말은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이미 발정이 제대로 나서 얼굴을 붉히고 있는 셰릴이 잠시 주저하다가 내 귀에 입을 대고 속삭여준다.

“나…윌렛 왕국의 여기사 셰릴은 영원히 데이몬 주인님의 성노예이며 암컷 취급당하는 장난감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원할 때는 언제든지 제 자궁을 가지고 놀아주세요♥”

그녀의 음란한 말에 나는 참지 않고 그대로 셰릴의 자궁에 돌격한다.

쑤우욱

“하으아악!”

“여전히 물없는 보지는 여전하네.”

“아프지만…좋아♥”

건조한 그녀의 질 내를 아랑곳하지 않고 마음껏 들어갔다가 나오길 반복하는 내 자지.

셰릴은 고개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자신의 고운 손으로 모으며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절정했다.

“히그응♥히갹♥아파아♥주인님의 자지가 나를 괴롭히고 있어♥♥”

슬라임젤을 이미 덕지덕지 발라서인지 성교통과 함께 오르가즘도 같이 느껴지는 모양이군.

예전에 처녀였을 때의 셰릴은 섹스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무턱대고 내 자지를 몸 안에 받아들였다가 극심한 고통을 느꼈었다.

하지만 이제 그녀는 완급조절의 달인.

보지에 내 자지를 꽂으면서도 고통을 쾌락으로 바꿀 방법을 자기 나름대로 깨달은 것이다.

“하으앙♥좋아♥주인님 자지 좋앗♥”

필사적으로 내 좆기둥에 보지를 비벼대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발정을 하는 은발 머리의 암컷.

윌렛왕국의 정숙한 여기사가 이렇게까지 타락한 암컷이 될 수 있었으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음란한 년. 그렇게 내 자지가 좋냐?”

“히긍♥나 주인님 자지 없으면 못사는 바보 여자 되었어요♥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해♥내 인생의 시작은 너의 좆집이 되었을 때부터야♥”

자신의 존재 가치와 의의가 내 자지에 보지 팡팡 당하는 거라고 말하는 구제불능녀.

내 허리가 튕기면서 그녀의 아기집을 더더욱 매도한다.

팡 팡팡

“하으앙♥그렇게 속도 올려버리면♥셰릴 미쳐버려요!! 그만해♥ 그만해줘욧♥”

아름다운 루비 눈동자가 초점을 잃고 제멋대로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지며, 그녀의 침이 선을 그리며 질질 침대보로 떨어진다.

극강의 쾌락에 잠기면서 기본적인 인권유지를 위해 필요한 뇌의 잠금쇠가 그대로 풀려버린 것이다.

“주, 주인님! 히긍♥ 하갸악! 잠시만 섹스를 멈춰주세요!!”

셰릴의 다급한 음성.

이성이 날아가기 직전에 간신히 붙잡은듯한 그 목소리에 내가 이유를 물었다.

“정당한 이유를 말해. 그렇지 않으면 더 세게 박을 거야.”

“주인님의 자지가 너무 우람해서 방광을 심하게 자극받았어요. 오줌만 잠깐 싸고 올게요.”

가끔 여자 중에서 섹스 중에 자지에 방광을 자극받는 사람들이 꽤 있다.

특히나 나 같은 대물을 감당해야 하는 여자들은 거의 항상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런 의미에서 내가 말할 수 있는 대답은 이거 하나다.

“넌 인간 취급받을 자격도 없어! 침 질질 흘리고 오줌이나 싸버리면서 가버려라!”

콰지직

더 강하고 깊숙이 셰릴의 보지를 후벼 팠다.

엄청나게 빨라지는 피스톤질.

각도를 위쪽으로 올려서 더 심하게 그녀의 방광을 자극한다.

퍽 퍽 퍽 퍽 퍽

“하그갹! 주인님 나빴어! 나 오줌싸개 되고 싶지 않단 말이야! 제발 자비를!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셰릴의 애원 섞인 말투에도 나는 대답조차 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그녀의 보지를 공략한다.

어디 얼마나 참나보자.

10분간 파워섹스 실시.

퍽 퍽 퍽

말도 없이 무참하게 내 자지를 셰릴의 보지에 자유롭게 들락날락 시켰다.

“하으악! 제발! 주인님! 나 조금만 시간을 줘! 잠깐만 싸고…흐갸악!”

더 깊숙이 박는다.

거의 20cm가량 박았고, 셰릴의 자궁이 위치한 복부에는 내 자지가 툭 튀어나와 그녀의 아기집 모양이 변해가고 있었다.

이정도로 복부를 압박받으니 방광 또한 괴롭혀지는 게 당연한 이치.

퍽 퍽 퍽

“하으앙♥제발! 주인님 나 못 참겠어♥나 오줌싸개 되기 싫어♥제발요!! 으흐흑…”

줄줄줄

조금씩 금색 물줄기가 그녀의 보지 균열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치 여름철 장마에서 제방이 무너지듯이 조금씩 모습을 보이던 금빛 실선들이 점점 굵어지기 시작한다.

팡 팡 팡 팡 팡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내 피스톤질은 계속되었고, 그녀의 방광은 계속해서 굵은 육봉에 매도당했다.

“흐아아앙!!”

결국, 셰릴의 울음보가 터졌다.

그와 동시에 그녀의 오줌보도 터진다.

퍼엉

쏴아아아

침대가 젖어간다.

그녀의 조개균열에는 금빛의 힘찬 물줄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오며 침대를 적시기 시작했다.

이전세계 지구에서 꽤나 많은 여자에게 시켰던 방뇨 플레이.

그걸 셰릴에게도 시킨 것이다.

흔히들 인간에게 가장 수치스러운 모습은 바로 배설 장면이라고 한다.

하다못해 키우는 강아지도 배설장면만큼은 주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한다.

하지만 방금 셰릴은 자신이 사랑하고 존경해 마지않는 남자에게 자신의 인간 이하의 모습을 보여버렸다.

“흐아앙…결국 저질렀어…셰릴 오줌싸게 되어버렸어. 흐흐흑…”

다리를 M자로 벌리고 누워있는 채로 보지에는 오줌과 소량의 애액을 뿜어내며 붉은 눈동자에서 흐르는 눈물을 훔치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

그런 여자의 보지에는 내 자지가 꼭 물려있다.

“타락한 암컷년! 오줌싸개년! 네 입으로 대답해! 네가 이러고도 기사야?”

침대에서 올라오는 셰릴의 오줌비린내가 나와 셰릴, 그리고 메이의 코에 분명히 느껴졌다.

그녀의 자존감은 당연히 바닥.

눈물을 흘리며 그녀가 귀엽게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뇨…저는 바보 오줌싸개 오나홀이에요♥ 오줌조절도 못하는 멍청한 암컷의 보지를 주인님의 우월한 자지로 혼내주세요♥”

네가 말 안 해도 그럴 생각이었어.

바로 그녀의 보지 토닥토닥 들어갔다.

팡 팡

“하으갹! 으갹! 바보 오줌싸개 셰릴 가버린닷♥”

뷰릇 뷰르릇 뷰릇

평소보다 조금 오래 버텼기에 셰릴이 오줌을 싸고 나서는 바로 정액을 그녀의 자궁에 싸버렸다.

사정감이 들었음에도 셰릴의 방뇨를 위해서 참고 피스톤질을 했기 때문이다.

“흐흑…난 진짜 완전히 망했어…”

섹스가 끝나고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땀투성이 오줌투성이, 그리고 정액투성이가 되어서 우는 셰릴.

그런 셰릴을 껴안고 쓰다듬어 주었다.

“셰릴, 난 네가 오줌싸개여도 좋다.”

“정, 정말요?”

“그래, 너의 원초적인 모습을 봤으니 만족한다.”

그녀는 오줌을 애써 참으려다가 내 자지에 무너지고, 항복의 상징인 백기를 내걸었다.

그런 상태로 보지에서 무력하게 소변을 뿜어내는 장면은 내 성욕을 충분히 자극했던 것이다.

“하지만 네 보지 간수를 하지 못하고 추잡하게 고기균열에서 물을 질질 흘렸으니 벌을 받아야겠지. 내 무릎에 엎드려라.”

오랜만에 스팽킹 한 번 해볼까?

셰릴은 무너진 자존감에 눈물을 흘리며 입술을 꼭 깨문다.

“싫어? 안 엎드릴 거야?”

“…세게 때려주세요, 주인님. 전 바보 오줌싸개 여기사니깐요.”

결국, 납작 엎드려 매도를 구걸하는 암컷이 벌거벗은 몸으로 내 무릎 위에 엎드리자, 그녀의 부드러운 젖가슴 감촉이 내 허벅지를 간질이고, 희고 탱탱한 엉덩이가 위로 올라가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번 때릴 때마다 너 스스로가 얼마나 한심한 암컷인지 느껴라.”

“네, 주인님, 전 한심한 오줌싸개 암컷이니깐 제 엉덩이를 팡팡 해주세요♥”

사양하지 않으마.

마치 어린아이처럼 내 무릎 위에서 칭얼대는 셰릴의 통통한 엉덩잇살에 붉은 내 손바닥이 무자비하게 새겨진다.

처얼썩

“히갹!”

“몇 대 맞았는지 안 세?”

“한, 한 대!”

철썩

“두, 두 대 맞았어요! 사랑하는 주인님!”

굴욕적인 자세로 나에게 정복당하면서도 사랑한다는 애정표현을 잊지 않는 셰릴.

나는 그런 셰릴의 보드랍고 농염한 엉덩이에 하나둘씩 붉은 손자국이 늘리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흐긱! 히갸악!”

“네가 왜 맞고 있는지 알아?”

“네…저는 주인님의 우람한 자지에 지배당해서 오줌을 흘리고만 패배 보지년이거든요. 그러니깐 절 더 때려주세요. 전 엉덩이 팡팡 맞아 마땅한 암컷이에요!”

그녀의 꼴리는 말을 들으며 엉덩이 대신 내 손가락을 그녀의 구멍에 쑤욱 넣어서 희롱했다.

쑤컹 쑤컹

“히긍♥주인님 손가락 내 소중이에 넣으면♥나 이상해요♥느낌 이상해♥ 하그응♥”

금세 느껴버린다.

이미 혀를 활짝 내밀고 두 손으로는 브이자를 그리며 내 무릎 위에서 섹스토이가 되었음을 즐기는 셰릴.

“히히히…오줌도 싸고 주인님 손가락 하나에 완전히 가버렸어…난 여자 실격이야…그냥 주인님 암컷 할래♥ 날 사랑해줘요. 데이몬 주인님♥”

자기가 지금 무슨 말을 내뱉는지도 모르나 보네.

눈물 줄줄 흘리면서 굴욕감에 발정해버리는 암컷이 되어버린 것 같다.

“셰릴은 주인님 아니면 이제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 바보 오줌싸개 오나홀이얌♥ 서방님의 우월한 자지로 누가 위고 누가 아래인지 제 비루한 자궁에 직접 새겨주세요♥♥”

도저히 못 참겠다.

무릎 위에서 찡찡대는 그녀를 침대에 던지고 다리를 일자로 쫘악 찢었다.

여기사 출신에 매일 훈련을 해서인지 놀라운 유연성을 보이는 셰릴의 다리가 정확히 180도를 그리며 일자로 찢어졌다.

그러자 가랑이 사이에 적나라하게 보이는 그녀의 일자균열.

수줍게 뻐금대는 구멍을 내 자지로 뚫어버렸다.

콰지직

“하그악! 주인님 자지 또 들어왔어♥ 셰릴 행복해♥”

쑤컹 쑤컹 찔걱

내 쿠퍼액과 그녀의 소량의 애액, 그리고 아까의 정액과 보지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이 뒤섞여서 열락의 하모니를 이끌어낸다.

셰릴은 극도로 절정해서 완전히 맛이 가버렸고, 메이는 옆에서 그녀의 절정을 돕기 위해 아까부터 끊임없이 허우적대는 은발 여인의 젖가슴을 자극해주었다.

결국, 나와 메이에 의해서 뇌가 완전히 녹진녹진해진 셰릴이 2차 방뇨를 했다.

쏴아아아

“개 같은 년! 반성이 기미도 없이 또 방뇨를 해? 오줌싸개 노답년!”

“호에엥…나 왜 이러지…방광 조절이 안 돼요…주인님 나 이상해♥ 그냥 영원히 자지에 박히고 싶어.”

완전 변태녀가 되어버렸다.

앞으로도 셰릴은 이 정도로 강렬한 자극의 섹스 아니고서는 만족스러운 성생활이 불가능할 것이다.

바로 나 데이몬이 이렇게 완벽하게 조교 시켰으니 말이다.

“그럼 싼다? 노답 변태년아.”

“네…싸주세요♥셰릴은 주인님 아기를 배고 싶어요♥제 맘마통이 커져서 주인님의 아기 밥을 먹이고 싶어요. 전 지금도 앞으로도 주인님의 씨앗을 퍼트리기 위한 번식 도구일 뿐이에요♥”’

뷰릇 뷰르릇 뷰릇

결국, 그녀의 자궁에 직각으로 완벽 사정을 했다.

셰릴은 내 좆이 보지를 빠져나왔음에도 여운이 남았는지 가끔씩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움찔움찔한다.

“…메이야, 얘 냉수 좀 먹여라. 너무 자극이 심해서 이러다가 미쳐버릴지도 모르겠다.”

“서방님, 셰릴에게 살살 좀 대해주세요. 저보다 셰릴이 성감대가 더 예민해서 오르가즘이 더 심한 것 같아요.”

여자들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셰릴은 그 정도가 특히 심한 듯하다.

시원한 냉수를 두 컵이나 가져와서 메이가 직접 셰릴의 입가에 흘려주자, 간신히 은발 머리카락 미녀의 눈동자에 초점이 잡힌다.

“헤으응♥ 오줌싸서 창피해. 그래도 섹스 좋았어♥”

셰릴의 부드러운 미소와 솔직한 섹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를 만족하게 했다.

“주인님 사랑해요♥ 오늘도 최고의 섹스였어요♥”

“그래, 셰릴. 나도 사랑한다.”

예기치 않은 그녀의 방뇨로 제법 재밌었던 섹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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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주인공〈 127화 〉 오줌싸개 셰릴